하이모는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모락모락 한방 프리미엄 샴푸'(480mL·사진)와 '모락모락 한방 스캘프 토닉액'(55mL)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모의 한방샴푸 시장 진입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26년간 탈모인의 두피와 모발을 연구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과 그 어떤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 견고한 충성고객층 보유 등 가발업계 독보적인 1위 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인 '모락모락 한방 프리미엄 샴푸'는 단오수, 상백피, 작약 등의 한방성분을 사용해 탈모 방지와 모발성장 촉진에 탁월하다.
함께 함유된 실리실신, 아연피리치온액 성분이 두피의 묵은 각질과 모공을 청결히 해줘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에도 효과적이다.
'모락모락 한방스캘프 토닉액' 또한 L-멘톨,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이 탈모 방지뿐만 아니라 두피를 튼튼하게 하고 머릿결을 풍성하게 가꿔준다.
하이모 관계자는 "탈모 시장의 거대화와 함께 한방샴푸에 대한 높은 소비자 신뢰도 때문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하이모는 앞으로도 가발 업체의 전문성을 기반 삼아 기존 하이모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탁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