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무협, 태국국제식품박람회 ‘Premium Korea관’마련해 호응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6 08:16

수정 2014.11.06 11:49

'2013 태국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등의 지자체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리미엄코리아(Premium Korea)관'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13 태국국제식품박람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강원, 충남, 전북, 전남 등의 지자체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리미엄코리아(Premium Korea)관'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강원, 충남, 전북(남원시), 전남 등의 지자체와 공동으로 '2013 태국국제식품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중소식품기업 23개사로 구성된 프리미엄코리아(Premium Korea)관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5일간 전 세계 36개국 1340개 업체와 2만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김, 차를 비롯해 최근 한류로 각광받고 있는 막걸리, 홍삼 등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출품, 글로벌 식품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 최원호 실장은 "한-아세안FTA로 5억8000만 아세안 식품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한국관을 구성, 한국식품기업의 해외 전략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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