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시공한 국립세종도서관(사진)이 이달 말 준공된다.
대림산업은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연면적 2만107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국립세종도서관이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지방에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국립도서관이다. 지난 2011년 8월 착공됐다.
이달 말 문을 열 국립세종도서관은 총 312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서고와 열람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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