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IT는 중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50개 지방지회, 600여개 지부와 7만여 회원상사 및 중국국제전람중심 등 7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무역진흥기관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CCPIT와 전시산업 발전 등에 대한 MOU 체결을 계기로 △유망전시회 국가관 운영 △전시산업협력포럼 개최 △양국 기업인간의 1:1 상담회 개최를 통해 전시부문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무역협회 전략마케팅실 이상일 실장은 "유럽 및 북미지역에 편중된 전시산업 구도를 아시아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CCPIT와의 전시산업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본과도 전시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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