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영어 일어 어학연수단 26명 발대…8일 출국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5 10:52

수정 2014.11.05 12:05

동명대 국제교류원 회의실에서 열린 '2013해외 어학연수단 발대식'에 참가한 26명의 영어와 일본어 연수 대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명대 국제교류원 회의실에서 열린 '2013해외 어학연수단 발대식'에 참가한 26명의 영어와 일본어 연수 대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2013해외 어학연수단 발대식'을 최근 동명대 국제교류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3동명대 해외 어학연수단'은 모두 26명, 영어와 일본어 연수 대상자들로 영어 연수단원 20명은 오는 8일 출국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버자야 대학에서 한 달간 어학연수를 실시하며, 일본어 연수단원 6명도 같은 날 출국, 일본 도쿄의 순다이대학에서 한 달간 어학실력을 연마할 계획이다.


영어연수단은 버자야대학에서 하루 7시간씩 수업(2시간 선택수업)을 하게 되며, 해당 국가의 문화 체험과 기업견학, 버자야대학 학생들과 교류 시간을 가지고, 일본어 연수단 역시 주중에는 하루 3시간씩 어학수업을 받고 주말에는 일본의 문화와 대학 견학 등을 실시한다.

설동근 총장은 지난 2일 발대식 후 가진 연수단 초정 간담회에서 "방학을 맞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글로벌시대에 필수요건인 영어와 일본어 정복을 위해 뚜렷한 목료를 설정해 반드시 달성하고 돌아와달라"고 격려했다.


동명대 국제교류원(원장 나윤중)은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 영어권 나라와 일본, 중국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어학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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