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에 따르면 'DSEi 2013 방산전시회'는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세계최대 무기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50개국 1400개의 세계 유수 방산업체가 참가해 지상 및 해상분야 무기체계 및 보안장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최초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및 비츠로셀, 수성정밀, 동인광학, 웅진텍스타일, 연합정밀 등 국내 11개 방산업체가 참가한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방사청 이정용 방산진흥국장은 "유럽지역 방산선진국 업체들과 국내 방산업체간의 협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기술우위 분야에서 방산 R&D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13개 방산중소기업을 대신해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방산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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