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국제섬유박람회 17일 앞으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6 10:30

수정 2014.10.29 18:00

【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성공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사항 점검에 들어간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다음달 5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PID'의 최종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2014 PID 조직위원회'를 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PID 사무국은 국내외 320개 참가업체와 2만여명의 국내외 참관객, 바이어 유치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PID는 국제적인 섬유 첨단 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터키와 미주, 유럽 등 자유무역협정(FTA) 섬유시장의 수출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들에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간 '제19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제26회 대구컬렉션'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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