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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센트럴자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협약..“입주민 영어교육 책임”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07 10:50

수정 2014.05.07 10:50

한강센트럴자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협약..“입주민 영어교육 책임”

GS건설은 한강센트럴자이(조감도) 시행사인 사람과자연건설이 외국어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DA삼육외국어학원은 1969년 설립, 500만명의 학원생들을 배출한 45년 전통의 회화전문 어학원으로, 전국 40개의 학원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에 입점하는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입주가 시작되는 2017년부터 문을 열고 입주민에게는 3년간 우선등록 혜택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강센트럴자이 입주민들은 향후 단지 내에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영어교육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한강센트럴자이 박희석 분양소장은 "김포지역은 30, 40대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교육특화를 위해 단지 내에 우수한 교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강센트럴자이의 교육 특화를 통해 이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지역 뿐만 아니라 부천, 인천서구 등 인근 권역 학부모 수요자들의 교육열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779의 3 일대에서 지상29층 35개 동에 전용면적 70~100㎡ 407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차분으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오는 9일 경기 김포시 고촌동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644-1988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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