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6 18:31

수정 2014.10.29 06:12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베지밀이 12년째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두유로 뽑혔다.

정식품은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두유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베지밀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 연속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불황 속 장수식품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소비자 맞춤 전략을 통한 브랜드 강화에 비결이 있다고 설명했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해왔다는 것.

일례로 순식물성 영양을 최적화한 '베지밀A'제품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그린티라떼에 건강을 더한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 젊은 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과일을 추가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베지밀 입안가득' 시리즈 등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두유 요리 레시피, 제품 개발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비자들과의 소통강화에도 힘썼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건강음료 개발을 통해 더욱 믿고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브랜드 파워 1위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베지밀에 바라는 점을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