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삼립식품, 3분기 영업이익 89% 급증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1.14 09:34

수정 2014.11.04 19:31

SPC(회장 허영인)그룹의 계열사인 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은 올3분기 매출이 전기대비 13% 증가한 342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89%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으며, 9개월 누적 매출액은 1,013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모든 제품에 프리미엄 웰빙 원재료를 사용하는 등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품질개선 노력과 떡류 시장 진출등 프랜차이즈 사업과 중국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구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빵류부문의 매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면서 “추가적으로 신규사업 또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연말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