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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콜스, 중동-아프리카에 컨셉폰 수출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3.27 09:22

수정 2014.11.13 14:09

아이콜스가 휴대용 컨셉폰 단말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모바일공급 사업자와 첫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IT서비스 업체 아이콜스(각자대표 이승훈,박권)는 레바논 WND텔레콤에 GSM 컨셉폰 1차분 1만300여대(21억 2000만원)를 포함 상반기 중 총 5만대, 약 82억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에 따른 판매추이에 따라 추가로 매월 500만달러의 규모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으며, WND텔레콤의 인프라가 구축된 중동지역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지역까지 연내 컵센폰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훈 사장은 “이번 단말시장 진출은 아이콜스의 자체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무리한 대량생산이 아닌 주문생산 방식과 프리미엄 컨셉폰 전략을 통해 해외지향형 모바일 리치마켓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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