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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2010년 프린터산업 성장 원년 될 것”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12 08:40

수정 2010.05.12 08:24

대우증권은 12일 프린터 산업에 대해 “규모에 비해 정체된 시장과 국내선도 기업의 부재로 무관심한 상황”이라며 “삼성정밀화학의 국내 첫 레이저 토너 생산을 계기로 삼성전자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우 애널리스트는 “2010년은 삼성전자가 자체 토너를 탑재한 첫 해로서 국내 프린터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세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프린터 관련기업으로 삼성정밀화학, 대진디엠피, 백산OPC, 잉크테크, 파캔OPC, 성호전자. 자화전자, 에스인포텍 등을 꼽았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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