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자동차 산업 성장에 따라 주력사업인 자동차 고무부품인 웨더스트립과 엔진용 도어 개스킷, 엔진호스 등 주력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 부문에서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됐다고 덧붙였다.
동아화성 성낙제 사장은 “산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고, 1분기가 산업적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전년동기대비 매출증가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드럼세탁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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