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에너지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일 코스피시장에서 조인에너지는 전일보다 14.61% 급등한 510원에 장을 마쳤다.
조인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자본총계가 -48억5500만원에서 44억3900만원으로 증가해 자본총계/자본금 비율이 58.12%가 되었으므로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이 해소됐다”고 밝히며 2년 연속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 등의 사유를 해소했다는 입증자료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한국거래소는 1일부터 조인에너지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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