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톰보이 유상증자 실패로 최저가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25 17:59

수정 2010.05.25 17:59

톰보이가 유상증자 실패 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코스피시장에서 톰보이는 13.21%(35원) 내린 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유상증자가 전액 미청약으로 불발행 처리됐다는 소식 속에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우는 불명예도 얻었다.


톰보이는 지난 17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주발행가는 500원으로 공시 당일 종가(445원)를 상회했다.


하지만 18, 19일 청약 결과, 전액 미청약돼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19일 공시했다.


/always@fnnews.com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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