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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금속, 일본 지진 수혜 기대감에 상승곡선 지속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25 14:41

수정 2014.11.07 00:00

동일금속이 일본 지진 수혜감에 사자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5일 오후 2시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일금속 주가는 전일보다 1500원(15.00%) 오른 1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2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던 1만1600원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지난 11일 7000원대에 불과하던 주가가 일본 대지진 이후 큰 폭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일금속은 일본 대지진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 부품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동일금속은 크롤러 크레인 및 초대형 굴삭기에 들어가는 트랙슈 어셈블리, 텀블러, 아이들러 등 건설중장비 하부구도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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