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휘닉스소재, 평창 올림픽 관련주로 올라서나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1 10:56

수정 2014.11.06 19:20

평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이런 가운데 휘닉스소재 역시 휘닉스파크와 같은 계열사라는 이유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일신석재, 모헨즈 등이 전날보다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또한 쌍용정보통시 현대시멘트 등도 6~12% 급등세다.

또한 휘닉스소재도 2% 넘게 오름세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치 추진 도시 중 평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IOC는 10일 오후 5시(현지시간)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 독일의 뮌헨, 프랑스 안시 등 후보지 3곳의 현지 실사 내용을 작성한 평가보고서에서 평창은 모둔 분야에서 고루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휘닉스소재는 지난 3월 구 휘닉스피디이에서 사명을 바꾼 기업으로 IOC실사단에 대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프레젠테이션(PT)이 열린 보광 휘닉스파크와 같은 보광그룹 계열사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