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가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5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아티아이 주가는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325원을 기록중이다.
마르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브라질 고속철 프로젝트에 초반부터 참여해 온 나라로, 이번 입찰을 따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힘에 따라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다.
한국이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할 경우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CTC) 수주 가능성이 높아 향후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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