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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강, 저평가+자회사 상장 기대감.. ‘급등’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6 14:49

수정 2014.11.06 17:49

금강철강이 저평가와 자회사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

26일 오후 2시 48분 현재 금강철강은 전날보다 14.81% 상승한 2635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도 현재 200만주를 넘어섰다
최근 금강철강은 1·4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발표와 항암제물질 개발업체인 푸드사이언스의 상장기대감이 함께 작용하면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금강철강은 1·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682억 당기순익 36억가량 발표했다.

시가총액 대비 현재 PER가 3~4 사이에 불과한 극심한 저평가 상태다.

자회사 푸드사이언스는 금강철강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2006년 6월 푸드사이언스 주식 2만8000주(53.85%)를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푸드사이언스는 현재 신규암 물질에 대한 항암제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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