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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볼리비아서 희토류 개발 소식에 급등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5 15:01

수정 2014.11.05 12:40

대국이 볼리비아에서 희토류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대국 주가는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130원을 거래를 마쳤다.

대국은 이날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볼리비아 광산회사(AMICO LTDA)에서 희토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국이 현재 볼리비아 광산에서 채굴을 진행하는 희토류는 탄탈륨이라는 희귀금속으로, 주로 반도체 내 초절연체나 금속합금, 원자로 제작, 광학렌즈제작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번 볼리비아 광산의 탄탈륨 개발을 통해 대여금의 회수는 물론 개발이익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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