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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이어간다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6 10:11

수정 2014.11.05 12:32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대륙제관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강세다.

26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륙제관 주가는 전일보다 3.46% 오른 4480원을 기록중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대륙제관에 대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주가는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부탄가스 신제품과 거래처 확대가 예상되고, 2분기 말에 석판가격 인상을 제품가격에 적용함에 따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안 터지는 부탄가스(CRV)에 이어 불 속에서도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의 세계 최초 개발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신제품으로 인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 올해와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6.4배와 5.3배로 크게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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