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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신약 개발 기대감에 급등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31 09:48

수정 2014.11.05 11:49

코오롱생명과학이 2분기 실적 개선과 신약 개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만4500원을 기록, 4일째 오름세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9일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9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82억원, 337억원으로 각각 36.94%, 92.56% 늘었다.


대신증권은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티슈진-C’ 등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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