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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대강 내년도 해야한다.. 한마디에 무더기상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08 09:35

수정 2011.09.08 09:34

4대강 관련주가 일제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화공영, 동신건설,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홈센타, 자연과환경, 삼목정공, 삼호개발 등이 이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대강들의 급등세는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지천사업은 돈을 들여서라도 내년도에 해야한다”고 말한 것이 호재로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전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지역발전 주간'행사에 참여해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한 뒤 “(4대강) 지천사업은 돈을 들여서라도 내년도에 해야한다.
이번에 (예산안에) 넣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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