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갤럭시아컴즈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845원을 기록중이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16일 장 마감후 최대주주가 효성ITX 외 9명에서 조 사장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조 사장은 효성ITX로부터 갤럭시아컴즈 주식 200만주를 주당 1605원씩 총 32억여원에 양수했다.
조 사장의 갤럭시아컴즈 지분은 종전 25.38%에서 31.93%로 늘어났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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