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갤럭시아컴즈, 조현준 효성 사장 최대주주 소식에 급등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19 09:15

수정 2011.09.19 09:15

갤럭시아컴즈가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갤럭시아컴즈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845원을 기록중이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16일 장 마감후 최대주주가 효성ITX 외 9명에서 조 사장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조 사장은 효성ITX로부터 갤럭시아컴즈 주식 200만주를 주당 1605원씩 총 32억여원에 양수했다.


조 사장의 갤럭시아컴즈 지분은 종전 25.38%에서 31.93%로 늘어났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