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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주, SKT 관련 사업 육성 방침에 급등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2 10:35

수정 2011.09.22 10:35

헬스케어주들이 SK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 육성 방침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유비케어 주가는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도 110만주를 훌쩍 넘고 있다.

나노엔텍도 전일에 비해 10.55% 상승한 461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오름세다.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도 전일대비 2.97% 오른 1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강세는 SK텔레콤이 전일 헬스케어 부문을 전담할 헬스케어사업본부를 신설, 관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유비케어는 SK케미칼이 지분 43.97%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노엔텍도 SK텔레콤이 9.4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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