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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올해 실적 업그레이드 호평에 급등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6 09:08

수정 2011.10.06 09:08

동국산업의 올해 실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국산업 주가는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39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동국산업에 대해 “냉연 특수강 분야 시장점유율이 65%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소재주로 자동차 산업 호황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1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김동준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의 호황과 함께 역량을 집중한 냉연특수강사업의 실적 호전으로 지난해 급증한 영업이익은 올해에도 한단계 레벨업될 것”이라며 “자회사인 동국S&C도 전세계 해상풍력 활성화 수혜로 2012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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