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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 중국원양자원,감사의견 ‘적정’ 받고 상한가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1 17:36

수정 2013.03.21 17:36

[fn 화제주] 중국원양자원,감사의견 ‘적정’ 받고 상한가

중국원양자원이 감사의견 '적정'을 받자 하루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 주가는 전일 대비 14.79%(315원) 오른 24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이후 중국원양자원은 '2012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회계감사인 신한회계법인(한국RSM)은 감사의견 '적정'을 제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4% 줄어든 1696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28.90% 증가한 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원양자원 주가는 최근 채권단의 주식담보권 행사로 최대주주 지분이 1.18%까지 줄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조정을 겪었다.


이와 관련,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채권단의 주식담보권 행사 이후 불거진 회계 부정 가능성에 대해 해명했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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