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달러·원 환율, 중국 회사채 디폴트 가능성 주목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08:50

수정 2014.10.24 23:46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23일 "꾸준한 네고 물량과 지속된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환율 급등분의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날은 중국 회사채 디폴트 가능성이 환율 움직임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월말에 다가서는데다 휴가철을 앞두고 네고 물량 출회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당국 개입 경계와 여전한 정책 기대가 하방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 연구원은 이날 달러·원 환율이 1022~1028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