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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관 한국존슨과 에프킬러 캔 공급 계약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29 14:33

수정 2009.01.29 14:25

대륙제관은 한국존슨주식회사와 에프킬러 살충제 캔 등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0억7577만원. 이는 지난 2007년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대륙제관은 오는 12월31일까지 약 1000만관 정도의 캔을 한국존슨주식회사에 공급하게 된다.


대륙제관의 박봉준 대표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초 리브라더스(Rhee Bros.,Inc.)사와의 계약에 이어새해 한국존슨과의 계약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수출해 대륙제관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존슨주식회사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생활용품 판매 국내 1위 기업이다.


S.C. Johnson & Son의 한국 법인으로 살충제 및 방향제, 클리너, 식품 보관용기 등 4가지 부문에서 레이드, 에프킬라, 그레이드, 윈덱스, 프레지, 지퍼락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 하고 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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