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미래에셋증권, NHN, 네이버재팬이 강력한 성장동력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1.09 09:00

수정 2010.11.09 09:00

미래에셋증권은 NHN에 대해 네이버재팬이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6만원을 9일 제시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주 력사업인 게임포탈의 성장성은 정체됐고 온라인 광고사업도 과거보다 성장성이 둔화됐다"면서 "향 후 네이버재팬이 강력한 성장 엔진 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
네이버재팬의 순 방문자가 이미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통신량 증가속도를 고려하면 2011년 초까지 1000만명 수준까지 방문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미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서 1위 업체인 야후 재팬의 경쟁력을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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