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코스피 가격은 매력적, 9월초까지 기다림의 시간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2 06:54

수정 2014.11.05 13:27

LIG투자증권 지기호 애널리스트는 22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코스피 1,744포인트는 예상_PER기준 7.79배이며, 예상_PBR로는 1.05배 수준으로 이미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종목과 펀드 로스컷(손절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섦옇삳.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시간(8월말~9월초)까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 채권만기 규모(PIIGS+미국, 일본, 영국, 한국 등)가 9월 1조5,477억달러에 달한다.
9월에는 일련의 수습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통계적으로는 채권만기가 가장 많은 달(9월) M-1개월(8월)에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일목균형표(월봉) 후행스팬(42개월)이 지지선 역할을 한다는 이론을 근거로 1,703포인트 그리고 다우지수의 변화월이 9월(저점 변곡점)이며, 프로그램(차익) 잔고가 -3조3,249억원으로 바닥 수준에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고 전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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