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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톡톡]에듀박스 “경남교육청 등 ESPT 채택 잇따라”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9 10:05

수정 2012.10.29 10:05

코스닥 등록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 www.edubox.co.kr)는 29일 경남교육청이 최근 초등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어말하기능력 인증제의 평가도구로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를 채택, 교사 1000여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청, 횡성인재육성관도 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ESPT를 최근 채택했다.


에듀박스(035290)에서 운영하는 ESPT는 국내 최초의 국가공인 영어회화능력 평가시험으로, 화상과 음성을 통해 응시자의 영어회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현재 고성 교육청이 영어경시대회 및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해외연수 인원 선발을 위해 ESPT-NEAT를 공식 평가도구로 사용 중이고 창원시청은 영어우수학생 50명을 선발, 진행하는 겨울방학 뉴질랜드 영어캠프에 에듀박스의 캠프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에듀박스 측은 "자체 개발한 영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영어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겨울방학 전에 공공기관의 교육사업 발주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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