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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톡톡]KG모빌리언스, ‘엠틱 바코드 카톡 전송’ 서비스 오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8 10:00

수정 2013.02.08 10:00

휴대폰결제 기업 KG모빌리언스는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M-Tic)에서 카카오톡 API를 활용한 '엠틱 바코드 카톡 전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엠틱 바코드 카톡 전송' 서비스는 엠틱에서 생성되는 결제용 바코드를 카카오톡의 친구, 가족, 지인 등에게 이미지로 전송하여 받은 사람이 엠틱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송시점으로부터 6시간 동안 실제 엠틱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결제 가능금액은 전송자의 이용 가능금액과 동일하며, 실제 결제된 금액은 전송자의 익월 휴대폰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신속하게 즉석에서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엠틱 어플 실행 후 바코드 상단의 '카톡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카카오톡 주소록이 실행되며, 받는 이를 한명 또는 복수로 지정하여 보낼 수 있다. 카톡 친구들 보내는 이의 경우 엠틱과 카카오톡 어플이 모두 설치돼 있는 경우 카카오톡의 지인 누구에게나 엠틱 바코드를 전송할 수 있으며, 받는 이는 엠틱 어플 설치 유무와 관계없이 카카오톡 사용자면 누구나 이미지 형태의 엠틱 바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보내는 이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가능하며, 받는 이는 아이폰, 안드로드이폰 사용자 모두 엠틱 이용이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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