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틱 바코드 카톡 전송' 서비스는 엠틱에서 생성되는 결제용 바코드를 카카오톡의 친구, 가족, 지인 등에게 이미지로 전송하여 받은 사람이 엠틱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송시점으로부터 6시간 동안 실제 엠틱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결제 가능금액은 전송자의 이용 가능금액과 동일하며, 실제 결제된 금액은 전송자의 익월 휴대폰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신속하게 즉석에서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엠틱 어플 실행 후 바코드 상단의 '카톡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카카오톡 주소록이 실행되며, 받는 이를 한명 또는 복수로 지정하여 보낼 수 있다. 카톡 친구들 보내는 이의 경우 엠틱과 카카오톡 어플이 모두 설치돼 있는 경우 카카오톡의 지인 누구에게나 엠틱 바코드를 전송할 수 있으며, 받는 이는 엠틱 어플 설치 유무와 관계없이 카카오톡 사용자면 누구나 이미지 형태의 엠틱 바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보내는 이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가능하며, 받는 이는 아이폰, 안드로드이폰 사용자 모두 엠틱 이용이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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