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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자원개발 모멘텀이 부각되는 하반기에 주목!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14 07:40

수정 2013.05.14 07:40

KB투자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14일 종합상사에 대해 "자원개발 모멘텀이 부각되는 하반기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2013년 하반기부터 국내 상사의 자원개발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된다"면서 "대우인터의 미얀마 가스전을 필두로 LG상사 카자흐스탄 유전과 인니 GAM, 현대상사의 예멘LNG가 대표적 모멘텀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광구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바탕으로 Coverage 3사의 합산 순이익은 2015년까지 CAGR 57.5% 증가하는 고성장 국면에 진입한다"면서 "국내 상사의 2차 성장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익 증가와 더불어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톱픽은 자원개발과 트레이딩 모멘텀을 겸비한 현대상사, 미얀마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는 대우인터를 제시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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