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개발자 컨퍼런스 201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사, 전장 소프트웨어(SW)회사 등 개발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와 최첨단 IT 기술 결합에 따른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해결방안에 초점을 두었다.
기능 안전 국제 표준 규격 ISO 26262, 자동차 SW 표준 플랫폼인 AUTOSAR(오토사), 인포테인먼트(IVI), HMI(Human-machine-interface), 사물지능통신(M2M) 및 보안 이슈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자동차 SW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인 이 컨퍼런스는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SW 개발 방법 및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SW 개발 최신 트렌드와 전 과정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열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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