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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KG모빌리언스, 편의점서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5 09:21

수정 2014.11.06 05:29

다날과 KG모빌리언스는 코리아세븐과 제휴를 체결하고 편의점 세븐일레븐ㆍ바이더웨이 전국 7200여 개 매장에서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사용자는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전국 매장에서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 '바통'과 '엠틱'으로 손쉽게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결제한 금액이 다음 달 휴대폰요금에 청구되는 휴대폰결제와 사전에 등록한 통장계좌에서 실시간 이체되는 직불결제 등 두 가지 결제 방식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는 현금이나 지갑이 없어도 스마트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간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수단이다.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간단한 사용자 인증을 거친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날과 KG모빌리언스는 '바통'과 '엠틱'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 총 2만명에게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통'과 '엠틱' 신규회원 선착순 각 1만명에게 상품권이 지급되며, 각 결제 서비스에 복수 가입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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