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현신센터는 대전 카이스트(KAIST)에 설치된다. 송 센터장은 KTB인큐베이팅 대표, 대덕연구개발지원특구 사업화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발전연구원 등과 협력해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무선통신융합, 로봇자동화, 메디바이오, 금속가공, 지식재산서비스 등 5개 전략산업 분야를 육성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각 지역에 개설하고 있다. 다음달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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