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 사업에 약 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설계에 착수해 시공 및 시운전 등 관련 법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29년까지 약 15년 간 운영할 계획이며, 허가신청 용량은 약 1MW이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는 "상장 당시 주주들과 약속했던 2017년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10개 발전소 확보 등 목표 추진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 건 외에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관련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엔씨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발전사업부문에서 합리화 운영 사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수도권 매립지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는 공사를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청주매립가스발전소는 공사 진행 중이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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