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씨티은행, 개인금융그룹장 이흥주·카드사업그룹장 자네티 임명

채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30 14:24

수정 2009.04.30 14:20

한국씨티은행은 신임 개인금융그룹장에 이흥주 부행장을, 카드사업그룹장에 서지오 자네티 부행장을 임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흥주 부행장은 지난 198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금융상품 본부장, 카드사업 본부장, 마케팅 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4년간 씨티그룹 아시아 태평양지역 본부에서 마케팅 본부장직을 수행했다.


서지오 자네티 부행장은 1996년 씨티은행에 입사한 후 페루, 도미니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의 씨티은행에서 카드사업부문, 업무지원부문, 소비자금융 그룹장 및 전략기획 총괄 등의 다양한 은행업무를 경험했으며 2007년부터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하영구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그룹과 카드사업그룹이 그동안 시너지를 만들어내면서 많은 진척을 이루었다.
앞으로 두 그룹장들이 오랜 금융 사업 경험을 활용하여 당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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