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주 부행장은 지난 198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금융상품 본부장, 카드사업 본부장, 마케팅 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4년간 씨티그룹 아시아 태평양지역 본부에서 마케팅 본부장직을 수행했다.
서지오 자네티 부행장은 1996년 씨티은행에 입사한 후 페루, 도미니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의 씨티은행에서 카드사업부문, 업무지원부문, 소비자금융 그룹장 및 전략기획 총괄 등의 다양한 은행업무를 경험했으며 2007년부터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하영구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그룹과 카드사업그룹이 그동안 시너지를 만들어내면서 많은 진척을 이루었다. 앞으로 두 그룹장들이 오랜 금융 사업 경험을 활용하여 당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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