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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유로머니지 선정 한국 최우수 PB상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9 15:57

수정 2012.02.19 15:57

▲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로머니지 주최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 클리브 허우드 유로머니 편집장(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진원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로머니지 주최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 클리브 허우드 유로머니 편집장(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로머니지 주최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JP모간(미국), UBS(일본), 크레디트스위스(영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프라이빗뱅크 수상자들과 함께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유로머니지는 지난해 8월부터 9주 동안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총 34개 항목의 프라이빗뱅킹 서비스 및 상품을 조사해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서도 고액 자산가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리스크 관리와 비금융자산 서비스의 품질, 자산관리 능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그동안 신한은행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은행과 금융투자의 새로운 프라이빗뱅킹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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