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신곡 '비긴 어게인(Begin Again)'에 잠시 1위를 빼앗긴 '강남스타일'은 29일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이에 따라 세계 5대 음반시장 중 미국, 영국은 각각 1위며 독일은 6위, 프랑스는 5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 시장에서만 하위권이다.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음반시장 규모 10위권 내 서구권에서도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차트가 나오는 총 58개 국가 중 41개국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12개국에서는 2~3위에 랭크됐다. 한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2위(Hot 100 기준)까지 올라 있어 곧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유투브 조회수는 이미 3억 클릭을 돌파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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