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KB주니어 Star 통장·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세뱃돈 5만~100만원을 제공한다. 전 영업점에서는 만화 '뽀로로' 캐릭터가 디자인 된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농협은행은 적금 또는 펀드 거래 중인 만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후토스 뮤지컬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 적금 및 펀드 신규 가입 어린이 고객 300명에게 '브라우니' 인형을 선물한다.
기업은행은 만 20세 미만 청소년 고객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부자되는 새해적금'에 가입할 경우 첫 입금액에 대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신한은행의 '키즈 플러스 적금' 상품은 만 12세 이하까지 가입 가능한데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입금하면 연 0.1%포인트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8%로 자동이체 등록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4%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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