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신한銀, 미얀마 코-오퍼레이티브銀과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4 18:00

수정 2014.07.04 18:00

지난 3일(현지시간) 신한은행 최재열 부행장(왼쪽)과 코-오퍼레이티브(Co-operative)은행 페민트 수석부행장이 미얀마 양곤에 있는 코-오퍼레이티브 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 이후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신한은행 최재열 부행장(왼쪽)과 코-오퍼레이티브(Co-operative)은행 페민트 수석부행장이 미얀마 양곤에 있는 코-오퍼레이티브 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 이후 손을 맞잡았다.

신한은행은 미얀마 현지은행인 코-오퍼레이티브(Co-operative)은행과 지난 3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소재 코-오퍼레이티브 은행 본점에서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미얀마 Co-operative 은행은 송금 및 무역결제, 투자은행(IB)부문 협력 강화, 직원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국내외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가장 늦게 개방된 국가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많다"며 "신한은행은 기존에 취급하던 미얀마 노동자와 한국기업 송금 등의 업무와 더불어 미얀마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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