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과 공동으로 후원하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중 신한은행의 스콜라십을 받은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재경부 추천을 받아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권오규 교수(전 재정경제부 장관), 한인구 카이스트 대학원장, 설영오 신한은행 전무를 비롯해 카이스트 교수와 외국인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과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식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카이스트와 신한은행이 지난해 산학협동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된 프로그램이다.
/maru13@fnnews.com김현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