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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 2008년 주공 우수시공사 선정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2.27 15:16

수정 2014.11.07 12:09

신성건설은 대구 매천지구 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턴키사업에서 ‘2008년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신성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주공 우수 시공사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인천 논현택지개발지구 8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턴키 사업에서 우수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턴키사업 분야에서만 2년 연속 선정됐다.


주택공사 발주 공사에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한 신성건설은 이번에 선정된 대구 매천 턴키 사업 이외에도 현재 대구 율하2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턴키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성 봉담, 남양주 가운, 충북 아산, 용인 구성, 경기 이천 등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건설은 지난 2006년 말 ‘2015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비전 2015’를 선포하고 안정된 익 구조를 가진 관급공사 확대와 턴키 사업 수행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Y해 국내 시장에서는 턴키, 민자상ㅂ을 중심으로 관급공사 수주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해외시장은 기존 해외 지사 및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사업 지역 다변화와 현지화를 통해 수주 확대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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