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2천만원대 6개 대학가 밀집 수익형부동산 인기실감

이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14 14:20

수정 2014.11.03 12:46

공급과잉 논란으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대학가 주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은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학가 주변은 대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매 학기 회전율이 좋은데다 풍부한 유동인구,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등의 강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공실에 대한 우려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나 종로에 비해 대학가 인근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지역은 높은 분양가와 공급과잉으로 적정 수익률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분양가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발품을 팔면 수도권 중에서도 대학가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들이 있는데 이런 지역들은 오히려 경쟁이 치열한 서울보다 임대수요가 잘 확보되어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수도권 중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된 인천의 주안역에 상장기업인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도시형주택의 계약열기가 연일 뜨겁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 총 316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80세대, 오피스텔36실로 구성되어 분양하고 있다.

주안역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광역상업지역으로 역을 중심으로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인하대와 인하공업전문대, 청운대, 재능대, 인천사범대, 한국폴리텍대등 6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4만여명의 학생수요가 있으며 수출 5,6공단 국가산업단지와 전문학원가, 관공서, 금융시설, 오피스타운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넘친다.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도시형주택 현장은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출구와 직선거리로 300여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이며 6차선 대로변 코너자리에 있어 임대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현재 공사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 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도시형주택 총분양가는 7천만원대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있어 목돈 부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저금리에 따른 융자를 활용하면 1채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회전율이 좋고 공실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1억의 자금으로 3~4채 묶어서도 계약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월세시세 또한 1채당 위치에 따라 40~50만원 월세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변시세 정도만으로도 융자 없이 연 7%대 이상의 수익이 나오는 알짜 상품이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면제, 5년간 양도세면제, 2채 분양시 재산세까지 감면 된다. 현재 분양마감을 앞두고 일부 한정세대를 분양가 50%기준 4년간 이자지원 혜택으로 수익률을 극대화 시킬 수가 있어 많은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

분양방법은 1채당 신청금 100만원 신탁법인계좌 입금순으로 호수 지정을 하고 있다.

문의 032) 715 -7833
홈페이지 http://www.juan-well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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