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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 기능 갖춘 미사강변도시 자이 브랜드가 뜬다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6:47

수정 2014.09.02 16:47

자족 기능 갖춘 미사강변도시 자이 브랜드가 뜬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9월 분양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개발 중인 ‘미사강변도시’에 메이저 브랜드인 ‘자이’가 첫 선을 보인다. 9월 공급되는 1222가구의 대단지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그 주인공 이다.

미사강변도시는 2012년 4월부터 임직원 수 8000여명의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했으며, VSL코리아, DM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상일IC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이곳에는 올해까지 세스코,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휴다임 등이 추가로 입주한다. 여기에 풍산지구 내 하남지식산업센터 등이 연계돼 신흥 오피스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 2016년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완공 예정으로 업무,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완벽한 자족도시로 변화하게 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강동첨단업무지구, 하남지식산업센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이들 배후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호선 연장선은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7.7㎞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이중 상일~풍산(1~3공구)구간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풍산~창우(4~5공구)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상일~풍산 구간 대표 수혜지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미사강변도시 내 미사역이 들어서며, 강동첨단업무단지 인근으로 들어서는 강일역이 한정거장이다. 향후 풍산~창우 구간이 개통되면 하남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 풍산지구 내 풍산역도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북측으로는 하남고와 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내에도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 ㆍ풍산점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 또한 풍부하게 갖춰져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http://www.ms-xi.co.kr) ’는 지하2층, 지상29층 12개동,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9월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GS자이 갤러리’에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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