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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로 분양시장 개점휴업..다음주 견본주택 2곳 오픈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9 06:00

수정 2013.02.08 13:35

설 연휴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

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둘째주(11∼17일) 경북 김천과 부산에서 2개 사업장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오는 15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Ab-6블록 '엠코타운 더 플래닛'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75~84㎡ 111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김천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KTX 김천구미역이 가까워 주거여건이 좋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금정구 부곡동 '장전역 서희스타힐스'가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부산지하철 1호선 장전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75~84㎡ 324가구로 구성됐다.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앞서 13일에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지구 1블록에 위치한 국민임대 아파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36~46㎡ 284가구로, 인근에 광동초, 덕명초, 광흥중, 광천중·고,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제일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36㎡가 750만원에 5만원, 46㎡는 1210만원에 8만원이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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