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민자고속道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 구축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7:36

수정 2014.10.28 06:37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One Tolling System)'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은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정보를 파악, 중간 톨게이트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로공사와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민자고속도로는 별도의 요금징수 시스템이 있어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이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를 거쳐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내기 위해 여러 차례 정차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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