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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미분양 아파트] 경기 부천 ‘중동주공재건축 아파트’

박일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9.15 17:22

수정 2014.11.06 01:04



경기 부천시 중동주공재건축아파트(조감도)는 지난 4월 일반분양에서 청약가점이 경기지역에서 최고치를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 일부 주택형은 당첨자의 청약가점이 74점(만점 84점)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현대산업개발 등 3개사가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18∼30층 29개 동에 309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아파트는 현재 111㎡ 일부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111㎡A타입은 분양가격이 4억4650만원, 111㎡B타입은 4억5100만원으로 3.3㎡당 1340만원 수준이다. 이는 인근 중동신도시의 아파트 평균 시세보다는 높지만 비슷한 주택형으로 최근에 입주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3.3㎡당 1700만원)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그 외 중동 미리내한신, 포도삼보영남 등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중동주공재건축 아파트는 교통 여건이 양호해 향후 투자 가치는 높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수도권 전철 경인선 중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2011년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역이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더불어 중동신도시의 기반 및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변에 GS스퀘어, 홈에버, 이마트, 상동시장, 순천향병원, 부천시민운동장, 부천시민회관 등이 있다.

단지 안에는 부천중학교가 있고 인근의 부곡초, 상도초, 부천서초, 부곡중, 부천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있다.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중앙공원이 있고 인근에는 석천공원과복사공원 등도 있다.

이 아파트는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2월 입주예정이어서 새 아파트에 조기입주하려는 수요자들에게 좋다.
다만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은 만큼 중도금과 잔금 납부부담이 크므로 사전에 충분한 자금계획을 세워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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